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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27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일차
  2. 2020.05.22 드디어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개봉
  3. 2020.05.20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구매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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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모동숲 첫 플레이를 마치고 2일차

 

 

천상용섬의 기념적인 첫방송
드디어 통신플레이 가능...
N 부엉 등장
예금 넣지도 않았는데 저금리의 시대가 도래했다... 근데 이건 누크 은행이나 뱅크가 아니네???

 

보낸이가 참 이상...
2일차 선물 언빡싱

 

너굴 은행의 선물 벨 주머니 러그
스위치 업데이트 선물...
'엄마'의 선물...
오늘 들어온 신참 부엉에게 말을 걸면 삽과 강을 건널 수 있는 장대 레시피를 준다
화석, 곤충 및 어류를 전시하면 박물관 공사는 덤

 

 

마침 잡았던 나방을 주면...

 

혐오스러움 90배
맞아 나도 싫어해

 

 

 

어쩌다보니 벌을 잡았다...

 

잡기가 얼마나 힘든데...

 

강 건너 탐험을 위해 장대도 만들고...

 

'엄마'가 보내준 배로 과수원 토대도 만들어보고...
강 건너 화석을 캐고...
해변에 돌아다니다 보니 소라가 움직움직
소라게 너로 정했다!

 

 

천상용섬은 하이신스인가 봅니다...

 

부엉에게 화석도 주고...

 

 

 

해변을 순찰하러 가봤더니 왠걸...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뻗어있다

 

한번 깨우고
두번 깨우고
세번 깨우고
네번 깨우고
다섯번 깨우면...
그제서야 일어나고 통성명

죠니를 깨우면 죠니의 통신 장치 부품 찾기 퀘스트가 시작되는군요

 

 

 

 

넌 뺑뺑이나 돌아라 난 기다리고 있을터니

 

 

 

죠니 퀘스트를 깨려다가 추억의 유리병 편지도 주워보고...

 

 

 

퀘스트는 간단합니다.

 

찾아야할 부품은 총 5개이며, 

 

해변가를 돌아다니면서 유심히 살펴보면 물을 내뿜는 구멍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그만한 구멍에 물이 뿜어져 나오는 거 보이십니까? 솔직히 안보입니다...

휴대모드나 라이트의 경우에는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을 뿜는 사운드도 해변의 파도에 밀려 잘 들리지도 않구요...

 

 

영상 올리면서 확인한건데... 강 넘어가면서 바지락 구멍이 있는지 보이지도 않아 그냥 넘어갔습니다...

 

 

 

2개째
2개째...
3개째...
4개째...
5개째...
해수를 잔뜩 머금은 통신부품을 사용한 통신장치라...

 

 

야 너두?
야 나두!

이렇게 죠니의 퀘스트는 완료...

 

보상은 바로 주지 않네요...

 

 

And

드디어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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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검정텐도가 있었으나 고질적인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에 운명하시어 대타로 투입했던 레드텐도...

어렸을 때 닌텐도 DS를 처음 접해봤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 닌텐도를 처음 해 보았던 2007년 정도...

당시엔 내가 할수 있거나 아는 게임이라곤 넥슨이나 넷마블 수준 밖에 안되었는데 이 작은 닌텐도를 가지고 동물의 숲을 해보았을 땐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나 자신이 된거 마냥 하루종일 붙들고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난다. 

 

역시 세월을 못이기고 디스플레이는 운명을 맞이하고 있다.

물론 10년 동안 여러 차세대 기기들이 나왔지만 그땐 경제생활도 안하던 시절이라 기기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렇게 자그마한 닌텐도 ds 라이트로 간간히 놀동숲을 하면서 10년이 흘러 성인이 되고 한 소식을 접했다.

 

스위치로 동물의 숲이 발매가 되고 동시에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이 발매 된다는 것

 

소식을 접하고 3월 20일부터 응모도 하고 온라인으로도 도전을 해보았으나 실패만 하다가 결국,,,

 

두 달만에 드디어 5월 19일 하우디에서 주문을 성공하고 말았다. 

 

 

주문 성공을 하고 박수치며 행복했다. 사실 내돈주고 사는거고 지갑이 얇아지는건데...

동디션 구매에 성공하자 그 기쁨에 내 자제력은 없어지고 지름신이 강림

 

바로 알로하 파우치를 구매하고, 링 피트를 사고, 마지막으로 동물의 숲 타이틀을 구매했다.

 

충동 구매의 여파는 한 달뒤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뭐...

 

10년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며... 

 

드디어 22일 금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다.

 

우오오...

 

크오오오오...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
분위기에 취해 전면부만 아니라 상단, 측면, 후면. 하단까지 다찍어둠... 크ㅡㅡㅡ~~

지갑이 얇아진만큼 만족감은 배가 되었다.

 

택배를 받고 바로 뜯기전에 경건하고도 깨끗한 마음으로 동디션을 맞이 하기위해 청소 좀 하고... 목욕도 좀 하고...

 

크으으오오오오오오~!

10년전... 작디작고 경첩은 너덜너덜... 액정은 얼마못가 수명을 다해 거뭇거뭇.... 그 꼬질꼬질 닌텐도로 동물의 숲을 하면서 힐링 게임의 눈을 넓혀갔던 그 시절...

 

추억을 회상 하며 지난 두달간 버텨왔던 과거의 내(19일자 나 땡큐 ㅎㅎ)가 보내는 나를 위한 선물  

 

이것이 36만원짜리 스위치 구성품이다 이말이야

집안 청소한 김에 샤워하고 치카치카하고 드디어 실물을 영접했다.

 

동디션은 참으로 영롱하시어 집안에 불을 켜지 않아도 자체 발광을 하시었다.

 

파우치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이말이야~~

 

미리 구입해 놓았던 알로하 파우치에 있었던 액정필름을 붙이고... (먼지 한톨 들어가서 망함...)

 

이제 동물의 숲만 배송되면 힐링로동 시작...

 

이번주는 정말 운수 좋은 날이다 ㅎㅎ (액정필름이 액땜...)

 

 

 

이것이 링피트 실물이다 이말이야~~~~

 

 

모동숲 게임칩이 오기전까지 링피트로 지방을 조져볼 시간이다...

 

 

 

 

 

게임칩은 DL에 비해 딱히 다른 건 없고 실물이나 아니냐의 차이기 때문에 굳이 구입안하고 e숍으로 싸게 구매할 수 방법이 있으니 DL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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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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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동디션이 출시한 날부터 목 빠지게 기다리던 스위치...

 

온, 오프라인 당첨도 안되는 운 없던 내가 장장 두 달 만에... 

 

드디어 나도 동없찐에서 벗어난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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